보도자료
6월 갤러리 박초현 작가 초대전 개최(2020.06.09.)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3622
- 작성일
- 2020.06.09
(2020.06.09.)
금오공대갤러리가 6월 박초현 작가 초대전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MUSE–가만히 바라보다’로 「흔적-찰리 채플린」등 회화 및 입체 작품 35점이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서양화를 전공한 박초현 작가는 한국 전통 인물화의 거장인 동강 권오창 선생에게 2년여 동안 사사 받았다.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한국 미술을 사사 받으며 동양회화의 전통 재료인 분채를 서양화의 유화에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기존에 ‘프네우마(PNEUMA)’라는 심미적인 주제를 통해 삶과 죽음, 운명, 숙명 등 내면의 세계를 향한 작가의 고민을 작품에 담았던 박 작가는 현재 ‘흔적’이라는 테마로 현재와 과거의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