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생협, 1억 5천만 원 발전기금 전달

 

 

- 2001년부터 15억 9천만 원 기탁

 

- "인재 양성·대학 발전 기여"

 

 

 금오공과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사장 송영준)은 5일 정인희 발전기금 상임이사에게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생활협동조합 송영준 이사장, 발전기금 
정인희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생활협동조합 최홍숙 상임이사, 황영희 사무국장, 신병엽
사업국장등이 참석했다.

 

송영준 이사장은 “발전기금이 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상생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생활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교직원 및 학생들의 출자를 통해 설립된 우리 대학 생활협동조합은 식당·편의점·북카페
·서점 등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대학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그 전신인 소비조합 때부터 현재까지의 발전기금 누적액은 약 15억 9천만 원이다.

 

한편, 우리 대학 생활협동조합은 책 벼룩시장, 기말고사 기간 야식제공,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학생 복지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