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 상위 72개 대학에 포함, 2단계 평가 없이 우선 지원대학으로 확정

 

 

 

 

 

   

  우리 대학이 교육부에서 지난 9일 발표한 ‘2013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취업률 및 재학생 충원율 등 대학의 교육 여건과 성과를 나타내는 8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된 대학에 정부재정지원이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역량강화사업 1단계 평가 결과 총 90개 대학이 선정됐고, 이 중 상위 72개 대학은 2단계 평가 없이 재정 지원이 확정된다. 상위 72개 대학에 포함된 우리 대학은 2008년부터 6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대학이 추구하는 「창조적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을 구현하는데 한층 기운을 얻게 되었다.

 

  특히, 우리 대학은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지원사업(ACE)을 비롯해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 2단계공학교육혁신사업 등 기존에 선정된 정부 재정지원 사업간 연계 강화를 통해서 사업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여 앞으로도 특성화된 공학교육 선도 모델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태성 기획협력처장은 "이러한 성과는 맞춤형 교육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결과로 평가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학생역량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42억 4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 지원금은 이달 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