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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대, 바다를 삼켜라!”

작성자
한수진
조회
3684
작성일
2011.08.09
첨부
                ▲ (사진 1. 해양영토대장정 출정식을 마치고 출발하기 전, 대원들이 화이팅을 다지고 있다.)




“젊은 그대, 바다를 삼켜라!”
2011 해양영토대장정 출발~!

  

   우리대학 총학생회는 8월 1일(월) 오전 10시, 대학 도서관 앞 광장에서 ‘2011 젊은그대 해양영토대장정’ 출정식을 마치고 첫 목표지 포항 호미곶으로 출발하였다.


   14박 15일의 일정으로 포항→감포→울산→고성→통영→욕지도→거제의 해안선을 따라 진행되는 이번 해양영토대장정은 총 60명의 재학생들이 178.45km를 걷게 된다. 농어촌 봉사활동(감포읍 전촌리), 어촌체험(통영시 산양읍), 해양환경 정화, 섬마을 독거노인 생활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욕지도 구간에서는 우리대학 외국인 유학생 16명이 참여하여 한국학생들과 함께 글로벌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국 섬마을의 체험과 바닷길을 통한 자연 학습생태체험의 기회도 가진다.


   이번 해양영토대장정 이인식 단장(전자공학부 4년)은 “우리나라의 해양영토 행진을 통해 국토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뜨거운 도전정신을 가슴에 담고 싶다. 그리고, 목적지마다 현지분들과의 만남도 무척 기다려진다. 욕지도에서는 마을주민들과 대원들, 그리고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도 마련되어 있어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출정의 포부를 밝혔다. 


   8월 4일(목)에는 우형식 총장이 대장정팀과 합류하여 함께 걸으며 “이렇게 더운 여름, 당당하게 도전하는 여러분들은 인생을 살아가며 소중한 자산을 얻은 것이라 생각된다. 남은 일정 모두 건강하게 마무리했으면 한다”며 격려하였다.  이번 해양영토대장정은 그동안 여타 통상적인 국토순례에서 탈피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의 교류와 공경, 나눔 문화 체험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 (사진 2. 대장정팀이 경주 감포 일대를 지나고 있는 모습.)
                                                                                     

 

▲ (사진 3. 2011 해양영토대장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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