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우수인력양성대학 사업 선정

 6억7천3백만원 지원받아, “재학생 1인당 지원금액 최대”

 

- 교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하여 대학 경쟁력 향상의 계기 마련

 

  우리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2008년도 우

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어 6억7천3백만원의 지

원금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전임교

원확보율 , 장학금지급률, 1인당 교육비 등 대학의 교육여건과 성과

를 객관적·정량적 5개 지표에 따라 산출된 성과지수 및 재학생수를

반영하여 ‘포뮬러 펀딩’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136개 대학을

선정하여 1천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우리대학은 성과지수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재학

생수 대비 지원금액은 1인당 11.6만여원으로 5000명-1만명 이하 그

룹 중 지방대학 가운데 가장 높았다.

   기획협력처장(오명훈)은 “이번 성과는 우리대학이 공학계열 학과

를 중심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 일체화 교육을 일관되게 추진한 결

과에 대한 평가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원금을 활용하여 부족한 인

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특성화 공과대학으로의 위상을 확

고하게 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