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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학연구실 학생들, 한국수자원학회 ‘우수발표 논문상’ 수상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546
- 작성일
- 2024.06.17
- 첨부
수문학연구실 학생들, 한국수자원학회 ‘우수발표 논문상’ 수상
- 토목공학과 우현아, 이가림, 이예원, 최준성 학생 성과
토목공학과 수문학연구실 소속 석사과정 우현아, 이가림, 이예원 학생과 4학년 최준성 학생이 2024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우현아 학생(사진 중앙)은 ‘고해상도 물리 정보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도시침수 해석 기술의 비교 연구’를 주제로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이 논문은 물리기반 모형의 결과를 딥러닝 모형으로 훈련하고, 이를 실제 강우사상에 대해 검증하여 침수 재현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가림 학생은 ‘집중형과 준분포형 GR4J 수문모형을 활용한 순차자료동화 기반 유량 예측 특성 비교’라는 주제로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국내 남강댐과 충주댐 유역에서 집중형과 준분포형 두 유형에 대한 수문모형의 앙상블 자료동화 적용성을 평가한 연구를 발표했다.
토목공학과 대학원 이예원 학생(사진 오른쪽)은 ‘WRF-Hydro 모형과 앙상블 post-processing을 활용한 고해상도 유량 예측’이라는 주제로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금호강유역에 대한 유량(流量) 앙상블을 생성하여 후처리 기법을 통해 예측 정확도 개선 정도를 분석하는 연구다.
최준성 학생(사진 왼쪽)은 ‘GEOGloWS 전지구 중기 하천유량 예측 서비스의 낙동강 유역 적용성 검토’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최준성 학생은 GEOGlows 서비스 소개를 비롯해 국내 낙동강 유역의 51개 지점에 대해 수문 관측 자료와 GEOlows 재분석 모의를 비교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한국수자원학회는 1967년 한국수문협회로 창립돼 국가 수자원의 확보 및 관리, 홍수, 가뭄 등 다양한 수(水)재해에 관한 연구를 담당해 온 학술단체다. 지난달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대회는 ‘기후위기 극복, 안전한 물의 순환’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 수문학연구실(https://cyber-hydrology.githu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