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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 교수와 함께하는 ‘KIT 전공특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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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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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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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 교수와 함께하는 ‘KIT 전공특강’ 시행
- 9개 학부(과) 전임교원, 고교 방문해 진로 및 특강 실시
- 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일환
우리 대학 입학처(입학처장 김우석)에서 학부(과) 교수가 참여하는 KIT 전공특강을 실시했다. 지난달 구미 및 인근 지역 고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전공특강은 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이뤄진 전공특강은 △전자공학부 △건축학부 △신소재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메디컬IT융합공학과 △화학공학과 △수리빅데이터학과 △화학생명과학과 등 총 9개 학부(과)에서 참여했다. 각 학부(과) 전임교원이 현일고, 경북외고, 한일여고 등 6개 고교를 직접 방문해 전공에 대한 기초강의와 교육과정 소개, 그리고 졸업 후 진로 및 취업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고교생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언 및 상담도 실시했다. 이러한 KIT 전공특강은 전임교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뤄졌다.
김우석 입학처장은 “입학처에서는 공학계열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공학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KIT 전공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학의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KIT 전공특강은 지역 고교생들에게 양질의 학습의 장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도 다양한 전공의 교수님들이 참여해 지역 고교와 대학 간의 유대관계 형성 및 학생들의 진로방향 설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구·경북 지역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KIT 전공특강은 고교생의 전공 및 진로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대입 전 미리 전공수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대학 입학처에서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재능 나눔을 통해 학생들의 공학 관련 이해도 증가와 공학계열의 진로 선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행한다.